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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미 스트리트 새 가족 줄리아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자폐성 장애인 줄리아 합류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어린이와 성인의 인식 개선 기대
등록일 [ 2017년03월28일 15시56분 ]
미국 유명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에 자폐 아동 '줄리아'가 고정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일, 세서미 스트리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세서미 스트리트에 새 친구가 함께하게 된 것을 발표하게 되어 무척 신나네요! 새 친구 줄리아는 네 살이고 자폐증이 있답니다!"라고 발표했다. 세서미 스트리트는 지난 1969년 미국에서 방영이 시작된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서 방영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EBS 2TV에서 방영 중이다.
세서미 스트리트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줄리아'의 합류를 알리는 트윗을 올렸다. 트위터 화면 갈무리.
 
줄리아가 처음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한 것은 2년 전, 세서미 스트리트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스토리 북 '위 아 어메이징(We're Amazing)'에 소개되었다. 당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캐릭터를 둘러싸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다'며 환영하는 의견과 '스펙트럼이 넓은 자폐성 장애를 한 가지 이미지로 고착화할 수 있다'며 우려하는 의견이 분분했다.
 
이러한 우려를 인식한 제작진은 줄리아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수년간 자폐성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세서미 스트리트를 제작하는 '세서미 워크숍'의 사회공헌부서 수석 부회장인 자넷 베탄코트는 미국 일간지 '더 콜럼비안'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모든 어린이를 고유한 존재로 바라보듯, 자폐성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도 그렇게 봐야 한다"라며 "(줄리아를 통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낙인을 없앨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 방송사 CBS의 대표 뉴스 프로그램인 '식스티 미닛츠(60 Minutes)'는 줄리아의 첫 방송 촬영 모습을 방영했다. 첫 방송에서, 줄리아는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 중 하나인 '빅 버드'를 만나지만 악수하기를 꺼리고, 이러한 모습에 빅 버드가 상심하자 '엘모'가 줄리아의 자폐성 장애에 관해 "가끔 어떤 일을 하는 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줄리아가 큰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나 게임을 할 때 흥분하는 모습, 아끼는 토끼 인형 '버니'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줄리아 인형 움직임을 담당하는 스테이시 고든은 "내 아들 역시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든은 '식스티 미닛츠'에서 "아들의 친구들이 텔레비전 등을 통해 자폐성 장애인의 행동을 먼저 보았더라면 아들이 교실에서 하는 행동을 보고도 놀라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하며 줄리아를 통한 인식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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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별 기자 hbchoi1216@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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