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에추가 RSS에 추가
| Mobile icon 모바일모드 | 위치별광고안내 | 로그인 | 회원가입
2017년07월28일fri
기사최종편집일  최종뉴스편집일
비마이너로고
news
뉴스상세검색 버튼
기사등록 기사제보
전체메뉴 뷰 펼침
HOME 뉴스홈 > 뉴스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15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어떤 작품 상영될까
17일 개막식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16편 상영
등록일 [ 2017년04월10일 17시00분 ]



제15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17일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영화제는 17일 저녁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16편(선정작 13편, 연대작 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혁명의 시작’이다. 영화제 측은 장애인·장애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하고, “장애인에 대한 혐오와 배제, 편견, 시혜와 동정을 종식시키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정의를 문화와 영화를 통해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막작으로는 농인청소년과 그의 친구들이 만든 영화 ‘친구들’과 정신장애인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러브스토리 인 하스피탈’이 상영된다.
 

‘친구들’은 소리를 귀로 듣는 것만이 아닌 진동과 몸으로도 들을 수 있음을 보여주며, 우리가 장애·비장애의 차이를 과연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러브스토리 인 하스피탈’은 정신병원 격리실을 정신장애인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인 것처럼 보여줌으로써 강제입원으로 얼룩진 정신병원의 현실을 반어적으로 보여준다.
 

20일 폐막작으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에 대해 다룬 ‘빈곤의 얼굴들 3’이 상영된다. 영화는 정신장애로 가족과 연을 끊고 고시원을 전전하는 사람, 시설에 사는 장애인, 이제 곧 부양의무자가 될 위치에 놓인 20대 청년 등 빈곤이 나타나는 개별의 삶을 담았다.
 

그 외에도 수화를 쓰는 청각장애인과 구화를 쓰는 청각장애인이 같은 기숙사 방을 쓰게 된 상황을 담은 ‘별난 룸메이트’, 장애인에게 닥치는 인권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묻지마 흥신소’,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의 삶의 무게에 대해 그린 ‘용상씨의 외출’, ‘미운오리’, 중증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의 갈등을 다룬 ‘구(句) 오래 기다림’ 등도 주목할만하다.
 

연대작으로는 세월호 참사 3주기 416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 돌아 봄’, ‘엘리스 : 계절의 틈’, ‘가현이들’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장애인이 등장하는 대중 영화들 속에서 장애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펴보는 ‘장애코드로 영화 읽기’가 18일 3시 바스락홀에서 류미례 감독(푸른영상) 진행으로 열린다. 19일 3시엔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혁명적 순간들”’(빈민해방실천연대 최인기)이란 주제로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이 살아온 시간을 짚어보고, 20일 3시엔 지난 15년의 영화제 역사를 돌아보는 <명작극장 : 우리는 어디쯤 서 있을까>를 진행한다.
 

문경란 15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공동 조직위원장은 “영화를 통해 장애인이 처한 현실을 발견하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의식을 일깨우며, 일상의 인권혁명에 동참하겠다며 슬그머니 손 내밀 용기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장애인이 차별받는 세상에서 민주주의는 완성될 수 없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일상의 혁명으로 나아가는 민주주의의 행진이 좀 더 힘차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홈페이지 http://www.420sdff.com
- 문의 : 420sdrff@hanmail.net / 070-4047-5923

제15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 일정

올려 0 내려 0
강혜민 기자 skpebble@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텔레그램 비마이너 구독하기 비마이너 paypal로 일시후원하기 새창으로열기 비마이너 정기후원하기 새창으로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일상 속 혁명을 영화로 시작하자’ 15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상 속 혁명을 영화로 시작하자’ 15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 (2017-04-17 21:41:21)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극장, '장애극장' (2016-11-26 18:38:53)
Disabled People News Leader 비마이너 정기 후원하기
Beminor SNS 비마이너 페이스북비마이너 트위터비마이너 텔레그램
기고 칼럼 기자칼럼

기고 작은이미지
스웨덴의 장애인권리협약과 탈시설을 향한 여정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스웨덴 발달...

앉아 있어도 벌금, 누워 있어도 벌금, 벌...
[카드뉴스] 장애인 성폭력사건 언론보도...
숨겨진 감각축제 ‘페스티벌 나다’를 ...
포토그룹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