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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장애인 숙박 거절율 비장애인 3배
美 럿거스대 연구결과,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장애인 거절 최대 75%
사측 ‘차별금지 정책’ 마련은 했지만 공유경제 특성상 실효성 의문
등록일 [ 2017년06월15일 16시47분 ]
'에어비앤비' 예약 화면. 사진제공 wikimedia commons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새로운 숙박 형태로 떠오른 '에어비앤비(airbnb)'에서 장애인 숙박객에 대한 차별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 주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장애인이 숙박을 신청했을 때 승인을 받는 비율은 75%였으나, 왜소증을 가진 경우에는 61%, 시각장애인인 경우에는 50%, 뇌병변장애인은 43%, 척추손상 장애인은 25%에 불과했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8월 시작된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서비스로, 자신의 집을 여행객에게 임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여행지 현지인의 '집'에서 지낼 수 있다는 문화적 장점까지 어우러져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구진은 3800개 호스트(집을 빌려주는 사람)에게 숙박 승인을 요청한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장애인에 대한 거절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최대 3배까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시각 때문만은 아니라며, 대부분의 거절 사유가 '접근성 미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에어비앤비와 같은 사업들이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확대할수록 장애인 고객에 대한 배제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연구를 진행한 리사 슈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에어비앤비와 같은 플랫폼이 경제적, 사회적 배제 가능성을 영속화하거나 증대시킨다는 기술 혁명의 이면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에어비앤비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던 문제로, 이들은 장애인 고객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숙박 옵션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차별금지 정책'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공유 경제' 플랫폼의 특성상 모든 참여자를 일일이 관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정책 도입의 효과에 의문을 던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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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별 기자 hbchoi1216@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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