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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운동가 박문희 씨, 24일 심장마비로 별세
장애인교육권운동부터 시작해 부모운동 개척
등록일 [ 2017년08월25일 09시33분 ]

박문희 전 서울장애인부모회 부설 가족지원센터장이 24일 오후 2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박 전 센터장은 장애인부모운동이 척박했던 시절부터 부모운동을 개척하면서 발달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권리 확보를 위해 앞장서 왔다.


박 전 센터장은 1958년생으로 2002년 서울장애인통합부모회 회장을 시작으로, 2007년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바통' 장애와 인권 활동가로 열성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박문희 전 센터장의 장례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장애해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장애인부모운동을 개척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로 했다. 장례위원에는 단체 또는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례식장은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다.


발인은 26일 오전 11시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25일 저녁 7시 장례식장 지하 3층 예식실에서는 추모의 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장례위원 참여방법>
- 참여링크: https://goo.gl/forms/aPRO2XSLE7MjLQhk2
- 장례위원 단체 참여: 10만원 이상
- 장례위원 개인 참여: 1만원 이상
- 계좌: 농협355-0018-1517-43(사단법인 장애인부모연대)
- 문의: 윤진철 010-6272-3606

 

박문희 님이 걸어온 길

 

1958년생
2002년~2004년 서울장애인통합부모회 회장
2007년~2008년 사)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회장
2007년~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2007년~ 탈시설정책위원회 정책위원
2009년~2012년 사)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 부설 가족지원센터장
2013년~ '바통' 장애와인권 활동가
2014년 서울특수교육운영위원
2015년~2016년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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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철 기자 rollingstone@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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