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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너는 소수자의 시민권을 옹호하는 언론
[독자인터뷰]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등록일 [ 2017년08월31일 11시37분 ]
당신이 생각하는 비마이너의 존재 가치는 무엇입니까? 비마이너는 어떤 언론입니까? 비마이너 독자분들께 물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753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157만 3770원. 급등한 최저임금을 감당하지 못한 비마이너가 대대적인 후원자 모집에 나섰다는 건 안 비밀. 이 곡진한 응답들로 더 많은 후원자를 유혹하려고 합니다. 비마이너의 존재 가치에 동의하는 이들이여, 지금 당장 유혹당합시다. ▷비마이너 정기후원하기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 자기소개 해주세요.

‘내가만드는복지국가(아래 내만복)’에서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2012년 창립 때부터 위원장을 맡았어요.

당시 복지 바람이 불던 때였는데, 내만복은 시민들의 복지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을 ‘복지 주체’로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내만복에선 다양한 의제 개입활동(논평, 내만복칼럼, 언론 기고, 인터뷰)과 복지단체와의 연대활동(매달 복지국가촛불, 줬다뺏는 기초연금 연대기구, 어린이병원비 연대기구, 사회복지세 연대기구 등), 내만복 미디어활동(내만복 팟캐스트, 내만복 TV방송), 내만복학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제 주된 관심은 의료, 연금, 세금 영역이고, 근래엔 국민기초생활보장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마이너는 언제부터 읽으셨나요? 어떻게 알게 됐어요?

정확지는 않은데 3~4년 된 것 같아요. 복지 관련 기사를 검색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됐어요.
 
- 근래 기억에 남는 기사와 그 이유는?

아, 무엇 하나를 꼽기가 어렵네요... ㅠㅠ

 

- 비마이너가 좀더 다뤘으면 하는 기사는? (기사 아이템 좀 주세요!)

외국의 장애인복지 실태를 다뤄주면 좋겠어요. 해당 나라를 공부한 복지학자나 유학생을 통하면 기고나 취재도 가능할 것 같아요. ‘장애인과 비장인애의 대화’ 뭐 이런 연재코너 있으면 어떨까요? 비장애인의 이해를 높이고 비마이너 문턱도 낮추고.
 
- 비마이너와 같이 소수자 문제를 다루는 언론의 존재 가치는 무엇일까요?

소수자의 시민권을 옹호하고 또 확인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비마이너에게, 그리고 비마이너를 읽는 분들께 이 말만은 꼭 해야겠다, 하는 말씀 있으신가요?

비마이너 같은 소수자 의견을 반영하는 언론의 목소리가 더 커져야 해요. 많은 시민들이 비마이너와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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