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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허리’ 2017 정기공연 ‘불만폭주 라디오’
장애여성들의 고민과 삶 담은 세 가지 이야기
극단 정기공연 최초로 발달장애인 주인공 출연
등록일 [ 2017년12월06일 13시47분 ]


 

장애여성 극단 '춤추는 허리'가 2017년 정기공연 '불만폭주 라디오'를 마련했다. 

 

공연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오후 7시, 마포구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다. 

 

'불만폭주 라디오'는 세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내년에 서른이 되는 발달장애여성 영진이 자신만의 통장을 만들기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하고 역동적인 '서른 즈음에', 비장애남성과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장애여성의 삶과 고민을 그린 '성공한 여자의 하루', '비장애인의 공연을 그럴듯하게 흉내만 낸다'는 사회적 평가로 인해 생겨나는 10년차 장애인 극단 활동가의 복잡한 심정을 그린 '나는 예술가입니까'.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극단 '춤추는 허리'의 정기공연 중 최초로 발달장애인이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춤추는 허리'는 "'불만폭주 라디오'는 장애여성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차별과 갈등을 담아서 지난 5년간 기획공연으로 진행해 온 '거북이 라디오'를 새롭게 구성한 공연"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장애여성공감(전화 02-441-2384 / 메일 wdc214@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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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별 기자 hbchoi1216@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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