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9월22일sat
기사최종편집일  최종뉴스편집일
비마이너로고
news
뉴스상세검색 버튼
기사등록 기사제보
전체메뉴 펼침
HOME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청각장애인용 경보장치, 모든 건물에 설치 의무화 해야"
경기도 화성 주택가 화재로 60대 청각장애인 사망
"누구나 어디서든 안전할 수 있도록 정책 통합 필요"
등록일 [ 2018년01월08일 15시26분 ]

청각장애인용 재난 경보장치를 모든 건축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가)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아래 장벽허사)'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화재로 60대 청각장애인이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노인성 난청인들이 어떤 건물에서든 안전할 수 있도록 경보장치 등 안전 정책을 정부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장벽허사는 "2017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 중 14.02%에 달하고, 이들 가운데 단독세대도 20% 넘어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듣는 어려움으로 인한 재난의 문제는 사회 문제이자 국가가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장벽허사는 "재난 발생 시 청각장애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만들어졌고, 대응 매뉴얼도 여럿 연구되었지만 이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장벽허사는 장치 부착이 의무화 된 곳은 공공건물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이지만 그마저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일반 주택은 부착 의무가 없어 청각장애인이나 노인성 난청인들은 재난 상황시에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비판했다.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나 독거노인 밀집 주거지역에 경보장치를 설치하는 정책이 진행되고는 있으나 담당 부처가 나뉘어 있고, 저소득층 중심으로만 진행되고 있는 점 역시 지적되었다. 

 

이에 장벽허사는 일반 주택을 비롯한 모든 건물에 청각장애인용 경보장치 설치 의무화와 더불어 정책 통합 조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정책 시행은 특정 부처가 아니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려 0 내려 0
최한별 기자 hbchoi1216@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텔레그램 비마이너 구독하기 비마이너 paypal로 일시후원하기 새창으로열기 비마이너 정기후원하기 새창으로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018 장애계 신년인사회...박능후 장관 "포용적 복지국가 구체화 할 것" (2018-01-09 15:46:50)
"죄송합니다" 故 우동민 활동가에게 고개 숙인 인권위… 7년 만에 사과 (2018-01-02 19: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