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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비마이너 '선감학원 보도' 수상
"부랑아 강제수용시설 ‘선감학원’ 사건 진상 추적, 해결과 치유의 길 열어"
등록일 [ 2018년01월08일 15시55분 ]

2017년 4월 27일, 선감도에서 열린 선감학원 희생자 위령제.
 

비마이너가 2017년 한 해 동안 연재했던 '소년, 섬에 갇히다 - 선감학원 피해자의 이야기'가 제8회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을 수상한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 거리의 '불량소년'을 교화한다는 목적을 내세워 만들어진 감화원(感化院)으로, 해방 이후 1946년 2월 1일 경기도 관할기관으로 이관되어 1982년까지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했다. 선감학원에 수용된 아이들 중 상당수는 연고자가 있었음에도 부랑아, 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강제로 납치 되다시피 했고, 억압적인 규율 하에 굶주림, 폭력과 강제노역 등 인권유린을 당했다. 또한, 많은 아이들이 구타와 영양실조, 또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사망했으며 이들의 시신은 인근 야산에 암매장 되었다.


이에 비마이너는 2017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선감학원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기 위해, 한국의 부랑인 강제수용 역사를 분석하는 한편 선감학원 피해생존자를 인터뷰한 '소년, 섬에 갇히다 - 선감학원 피해자의 이야기' 기획 연재를 진행해 왔다.(▶연재기사 리스트 바로가기) 이를 통해 총 8명의 피해생존자의 이야기를 전했으며, 오는 18일 그간 취재 결과를 발표하는 토론회 및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회도 열 예정이다.(▶토론회 및 다큐멘터리 상영회 안내 바로가기)


미디어공공성포럼은 비마이너가 "우리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 부랑인, 강제수용아동, 장애여성, 장애아동의 문제를 다루는 독립언론"으로서, "부랑아 강제수용시설 ‘선감학원’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여 해결과 치유의 길을 열고자 하였"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올해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수상자로는 비마이너 외에도 이명박·박근혜 정부 10년간 언론장악의 문제점을 파헤친 영화 <공범자들> 제작진, MB의 다스 관련 의혹 탐사보도를 이끈 주진우 시사IN 기자, 대선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 및 가짜 뉴스 등을 판별하는 작업을 진행한 JTBC 대선 팩트체크가 함께 선정됐다.


미디어공공성포럼은 200여 명의 언론학자들이 참여하여 2008년 9월5일에 창립한 언론 학술단체로서, 매년 미디어 공공성 유지와 미디어를 통한 사회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기사, 프로그램, 개인,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8회 언론상 시상식은 오는 1월 12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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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너 beminor@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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