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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삼성을 이겨낼 수 없었다
최인기의 두 개의 시선
등록일 [ 2018년02월07일 14시25분 ]

기록을 통해 과거의 사회 모습이나 사건에 대해 알 수 있지요. 역사는 과거에 일어났던 사실에 대한 기록을 뜻하기도 합니다. 나아가, 사진이 없다면 우리는 세계를 어떻게 이해할까요? 촛불 항쟁 이후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되었습니다. 법치국가에 대한 일말의 기대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한국에서의 법은 삼성을 이겨낼 수가 없다는 한탄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장애인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외쳤던 ‘법이 차별을 제도화’ 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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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기 takebest@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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