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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제16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25일 개막
개막작 ‘어른이 되면’ 시작으로 3일간 여정
평일 영화제 참석 못한 이들 위해 토요일 번외상영도
등록일 [ 2018년04월23일 17시33분 ]

올해로 16회를 맞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5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개막, 3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Leave No One Behind)’을 슬로건으로 사전 공모작 중 선정된 10편과 함께 장애인들의 권익을 주제로 한 국내외 초청작 10여편 등 총 20여편의 영화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3일간 상영될 예정이다.

 

25일 선보일 개막작 ‘어른이 되면’은 13세 때 장애인시설에 보내졌다가 나이 서른에 다시 사회로 나온 동생 혜정과 그녀와 함께 살아가는 언니 혜영의 일상을 다룬 작품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인식의 벽을 가족과 장애인들의 시각에서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다.

 

27일 폐막작으로 선보일 장호경 씨의 작품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농성 1842일차 그리고’는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장애인수용시설 폐지를 요구하며 광화문지하차도에서 1842일간 진행됐던 장애인들의 농성과 이후에 이어지는 제도 폐지를 위한 과제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이번 영화제 모든 상영작은 무료이며 특히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이 포함돼 있다. 특히 개폐막식과 함께 상영될 작품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화면 해설도 지원한다. 또한 영화제 상영기간 내내 수어와 문자 통역을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어 장애인들의 영화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문경란 전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들이 미디어의 대상이 아닌 미디어 주체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라며 “이번에 소개된 작품 하나하나에서 장애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차별의 사회적 구조에서의 마지못해 주어지는 배려나 혜택이 아니라, 장애인을 사회 구성원으로 차별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 구성원들의 시각과 인식임을 사람들이 공감하게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영화제의 공식 행사 기간이 평일이어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인 28일 영화제 사무국이 있는 마로니에공원 근처 유리빌딩 5층에서 별도의 번외 상영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 상영작 일정 확인하기 : http://www.420sdff.com/schedule/list.asp
- 문의전화 : 070-4047-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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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철 기자 rollingstone@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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