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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순봉 한국장총 상임대표, ‘장애인 최저임금 보장 못받아’
2019년 장애계 신년인사회 열려
등록일 [ 2019년01월09일 12시13분 ]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19 장애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홍순봉 한국장총 상임대표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장애계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시행할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해 정・관・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9 장애계 신년인사회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아래 한국장총)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아래 장총련) 주최로 8일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렸다.

 

올해 신년인사회에는 △등급제 폐지, 맞춤서비스 원년 △장애노인인구 46.6%, 초고령 정책 필요 △지자체 내 갇힌 이동, 자유로운 광역이동 보장 △장애계 희망담긴 5차 계획, 확실한 시행 필요라는 장애계 소망이 담긴 메시지가 양쪽 벽면에 붙어 눈길을 끌었다.

 

홍순봉 한국장총 상임대표는 “황금돼지 해가 밝았다지만, 장애계에는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라며 먼저 장애인 임금 문제에 대해 꼬집었다. 홍 상임대표는 “올해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8,350원이라고 하지만, 장애인은 적용이 제외되는 유일한 계층이다.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보다 실업률도 두 배 이상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7월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애인등급제 폐지가 시행된다. 우리 언어장애인 유형을 비롯해 모든 장애 유형의 복지가 후퇴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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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기자 wony@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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