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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냄새가 스멀스멀 풍긴다
최인기 두 개의 시선
등록일 [ 2019년05월07일 12시12분 ]


올해 72세이신 박순선 어머니는 노량진 구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파신다.
40년 청춘을 바쳐 장사한 대가로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 불편하시다.

 

지난 4월 27일 수협중앙회에서 거대한 콘크리트 벽을 시장 주변에 쌓아놔 출입을 봉쇄했다.
늙은 상인은 생선 피 냄새 진동하는 바닥에 주저앉아 운다
수협중앙회 회장은 불법 선거로 구속되기 직전이다.

 

썩은 냄새가 스멀스멀 풍긴다.

 

박순선 어머니는 평생 이런 수모는 처음 겪는다고 한다.
용역깡패의 진저리치는 욕설을 뒤로하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또 생선 팔러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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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기 takebest@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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