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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인화학교 졸업생 일터, '카페 홀더' 문 연다
오는 21일 광주도시철도공사 로비에서 개업식
2호점, 3호점 잇따라 열어 일터 제공 예정
등록일 [ 2011년12월08일 11시00분 ]

▲지난 8월 20일 열린 홀더 후원의 밤 행사. ©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

 

인화학교 졸업생 등 청각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커피전문점인 ‘카페 홀더’ 1호점이 오는 21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광주도시철도공사 로비에서 개업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카페 이름인 ‘홀더’는 ‘홀로 삶을 세우며,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카페 홀더는 지난 2006년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뒤,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아래 인화학교대책위)에서 학생들이 기거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설립한 공동생활가정 홀더에서 생활하는 청각장애인 15명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광주도시철도공사 1층에 들어서는 카페 홀더 1호점의 매장 면적은 50㎥ 규모이며 매일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업한다. 이곳에서는 청각장애인 4∼5명, 사회복지사 1명, 바리스타 1명 등이 일하며, 이 건물에 입주한 도시철도공사와 보험금융회사 직원 600여 명을 상대로 커피·과즙·케이크 등을 판다.

 

인화학교대책위는 지난 2년 전부터 카페 홀더 사업을 구상하고, 두 차례 후원행사 등을 열어 기금을 마련해왔다. 이 사업이 알려지면서 공지영 소설가와 창작과비평사가 5천만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앞으로 인화학교대책위는 카페 홀더 2호점, 3호점을 잇따라 열어 청각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고, 수익금은 청각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활동 등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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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권호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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