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14일fri
기사최종편집일  최종뉴스편집일
비마이너로고
news
뉴스상세검색 버튼
기사등록 기사제보
전체메뉴 펼침
HOME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지적장애여성 성폭행, 안성 버스기사 4명 구속
법원 "증거인멸과 도주우려 있다"
등록일 [ 2015년01월30일 19시53분 ]

▲지난해 12월 9일 안성지역의 한 운수업체 소속 전직 버스 기사 4명이 지적장애여성을 수년간 성폭행했다며 안성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엄벌을 촉구하고 나선 기자회견 모습. ⓒ대책위

 

무려 4년 동안이나 지적장애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경기도 안성시 소재 B운수업체 버스 기사 4명이 구속됐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청은 30일 진행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이들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을 결정했다.


이들은 A씨가 고3 학생이던 2008년부터 성폭행을 저질러 왔으며, A씨가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성폭행을 지속적으로 범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8월 경기지역 장애인차별상담전화를 통해 사건이 접수된 이후, '안성시 지적장애인 성폭행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 대책위'가 결성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며, 지난해 12월 9일에는 대책위가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1666명의 시민들의 서명부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해자들은 지금까지 동의에 의한 성관계였으며, A씨에게 지적장애가 있었는지 몰랐다는 주장으로 일관해 왔다.


이번 결정에 대해 대책위 강경남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 가해자들이 구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가 진행되다 보니 가해자들끼리 말맞추기를 하고 거짓말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며 "구속 결정이 된 만큼 이후 그들의 범행에 합당한 엄중한 판결이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하금철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텔레그램 비마이너 구독하기 비마이너 paypal로 일시후원하기 새창으로열기 비마이너 정기후원하기 새창으로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버스기사 4명이 지적장애여성 수년간 성폭행 "엄벌하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온몸에 피멍 든 시설거주인, 입원 35일 만에 사망 (2015-01-30 21:17:14)
‘거지 목사’ 실로암 연못의 집 원장, 징역 8년 선고 (2015-01-30 17: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