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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야합 규탄’…민주노총 총력투쟁 조직 [노동]
2019-02-21 14:09:09 박다솔 워커스 기자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현행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데 합의하면서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단위기간 확대 등 사용자의 요구안은 대폭 반영된 반면, 노동자의 노동 시간은 늘어나고 임금 보존마저 불확실한 합의가 도출됐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총파업 등 강력한 투쟁을 조직해 탄력근로제 개악에 맞서겠다고 벼르고 있다. 20일 오후 세종로 소공원...
여성 75% “낙태죄 개정해야”… 낙태죄 폐지 목소리에 힘 ... [사회]
2019-02-14 21:02:45 박다솔 워커스 기자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 100명 중 75명이 '낙태죄'를 개정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으로 여성만 처벌받고, 인공임신중절의 불법성 때문에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 노출된다는 이유에서다. 이같은 여성들의 대답은 현재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낙태죄 위헌 여부 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의뢰로 진행한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김용균이라는 빛’, 62일 만에 장례치렀다 [노동]
2019-02-09 20:50:19 박다솔 워커스 기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 사망한 스물네 살 청년 고 김용균 노동자의 장례가 사망 62일 만에 치러졌다. 고 김용균 노동자의 사망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발전소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촉발하며 우리 사회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화두로 만들었다. 9일 12시 광화문 광장에서 고 김용균 노동자의 영결식이 열렸다.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진 이번 장례에서 사회원로, 세월호, 삼성백혈병 등 산...
당정, 故김용균 후속대책 합의… 특별조사위·정규직 논의... [노동]
2019-02-05 20:38:54 박다솔 워커스 기자
정부와 여당이 '위험의 외주화' 논란을 불러 일으킨 태안 화력발전소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사망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사고가 발생한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에 대한 정규직화 논의를 조속히 매듭짓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5일 국회에서 김용균법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에 발표된 합의문은 다음과 같은 ...
“용균이의 동료들은 여전히 하청 노동자로” [사회]
2018-12-28 15:50:43 박다솔 워커스 기자
27일 여야의 딜 속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이른바 김용균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31일 국회 운영위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출석을 지시해 야당이 반대하던 산안법 개정안 논의에 물꼬를 트게 했다. 28년 만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은 유해한 작업의 도급금지 및 원청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시 처벌을 강화했다. 그러나 애초 정부 제출안보다 원청 처벌 수위를 감경하는 등...
정부, 발전소 사망 사고 관련 대책 내놨지만 비판 거세 [사회]
2018-12-17 20:41:43 박다솔 워커스 기자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련 부처가 합동 대책을 내놨지만, ‘알맹이가 하나도 없는 대책’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특히 9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모인 태안화력 대책위는 정부의 ‘특별산업안전보건감독’에 유가족, 노동조합,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수사’의 영역에 외부 민간인을 참여시킬 수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
동료에게 시신 수습 시킨 서부발전…시신 옆에서 벨트 돌... [인터뷰]
2018-12-14 22:37:20 박다솔 워커스 기자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기계정비산업기사와 설비보전기사 등 어려운 자격증을 취득한 꿈많은 청년. 군 제대 후, 6개월간의 구직 끝에 어렵게 직장을 구한 입사 3개월 차 사회 초년생. 사망하기 직전까지 쉬지 않고 작업장을 돌아다니며 낙탄을 처리했던 노동자. 불과 일주일 전인 12월 6일, 동료들과 함께 생일을 맞이했던 24살의 청년. 태안화력 9·10호기 컨베이어벨트에 몸이 끼여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이야기다. 김 씨의 ...
“서부발전, 고 김용균 사망 사건 축소ㆍ은폐 시도” [노동]
2018-12-14 22:31:34 박다솔 워커스 기자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사고를 두고 원청인 서부발전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더군다나 안전사고보고서에 경찰에 연락한 시간 등을 다르게 기입하는 등 석연치 않은 정황들도 다수 발견되고 있다.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고 김용균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
민중공동행동 24시간 집중 실천 돌입… 최저임금 개악 막... [노동]
2018-06-04 18:06:55 박다솔 워커스 기자
52개 진보민중단체와 진보정당이 결합한 ‘민중공동행동’이 최저임금 개악을 막기 위한 24시간 집중실천에 돌입했다. 6월 5일 열리는 국무회의까지 선전전, 촛불 행진 문화제, 농성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중공동행동은 4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실천 방식과 정부 요구안 등을 밝혔다. 민중공동행동은 “최저임금을 3~4년간 1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하고, 이러한 약속에 따라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