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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기 고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으로 읽는 세상 [나눔과나눔] 무연사회, 죽음을 기억하다. 비마이너 7주년토론회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기고 | [나눔과나눔] 무연사회, 죽음을 기억하다.
마지막 삶의 흔적
“TV에서만 보던 그런 죽음” 8월 말 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에 참석한 여성이 영정사진을 꺼냈습니다. “동생이 젊었을 때 찍은 사진밖에 없네요.” 위패만 놓여 있던 제단 위에 사진을 올리고 누나는 향을 피웠습니다. 무연고 사망자 ㄱ 님은 8월 중순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사망...
2020-09-10
무연고자 만드는 사회
코로나19와 장마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 장례는 7월 한 달간 총 24회 진행되었고, 모두 마흔여섯 분의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이중 참석자가 있었던 장례는 14회였고, 묻혀 없어질 뻔한 이야기는 다행히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 이들의 입을 통해 다시 ...
2020-08-20
가족이지만 잘 알지 못합니다
“부양하지 않았다” 2020년 6월 초 어느 날 무연고 사망자 ㄱ 님의 장례가 오후 2시에 예약이 되었습니다.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시립승화원(이하 승화원)으로 가는 나눔과나눔 활동가의 휴대전화가 오전부터 뜨거워졌습니다. 남동생의 무연고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는 누나는 자신...
2020-07-09
유족이 오지 않더라도
서울시립승화원 공영장례 전용빈소 앞에 새로운 문구가 등장했습니다. “이곳은 가족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연고 없이 돌아가신 무연고 사망자, 저소득시민을 위한 소박한 빈소입니다. 즉, 가족과 지인이 없거나 재정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장례의식과 빈소도 없이...
2020-06-05
일상(日常)이 된 비상(非常)
80일 동안의 장례 2020년 1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80일 동안 장례가 있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두 분 이상의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이틀의 여유, 나눔과나눔은 한숨을 돌리며 길었던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법적인 책임을 감수...
20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