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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홈 > 기고ㆍ칼럼 > 칼럼 > [나눔과나눔] 무연사회, 죽음을 기억하다  
ALL 원영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홍성훈의 한번 물구나무 서보겠습니다. 이재성의 건강지킴 이야기 김상희의 삐딱한 시선


유기훈의 의학이 장애학에 건네는 화해 [나눔과나눔] 무연사회, 죽음을 기억하다. 안희제의 말 많은 경계인 마이너의 서재


정욜의 헬로! 레드리본 기자칼럼
칼럼 | [나눔과나눔] 무연사회, 죽음을 기억하다
갑작스러운 이별, 깊은 절망에도 봄이 찾아오다
4월에도 많은 장례가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당해 절망하고 있었지만 그사이에도 시간은 흘러 봄과 함께 온 손님이 있었습니다. 무연고 사망자 부고를 인터넷으로 보고 이른 아침 멀리 용인과 평택에서 벽제까지 오신 자원봉사자들은 스스럼없이 위패를, 유골함을 들었습니다. 외롭...
2019-05-09
마지막 순간, 배웅하지 못하는 아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생각하는 것. 애도의 행위를 통해 완성되는 기억, 나와 나 아닌 누구일지라도 인연을 맺었던 시간을 뛰어 넘어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기억하는 것. ‘그리다’ 친구의 장례 운구가 진행되려던 차에 전화기가 울렸습니다. 평...
2019-04-12
살아가던 모습 그대로 삶이 정지되다
설날, 누군가에게는 복을 받으라 빌고 또 누군가에게는 건강을 빌어주는 시간, 새로운 해가 떠오르고 그 기운을 받아 서로의 안복(安福)을 빌어주는 고마운 시간, 까치가 우니 문밖을 내다보고 혹시라도 그 복을 받으러 오는 이가 있기를 기원한다. - 오빠의 사망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
2019-03-08
당신의 죽음이 남긴 것들
살아서의 관계는 죽어서도 영향을 끼칩니다. 무연고자의 죽음 이면에는 관계의 단절이 있었고, 그 죽음으로 인해 다시 관계가 이어지길 원치 않는 누군가의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오롯이 혼자가 아니었고, 살면서 맺은 인연은 같은 시간이 다르게 기억되었습니다. 끊어진 ...
2019-02-08
생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사람, 일본 승려 이야기
일본의 장례문화는 불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르기 때문이다. 결혼은 기독교식으로 교회에서 했더라도,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에 이르러서는 생전에 고인의 종교와 상관없이 불교사찰에서 불교식 장례를 치른다고 한다. 그래서 ...
201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