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는 2월 29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제5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했다.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 400명을 집단 해고한 것에 대해 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오세훈 시장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날도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은 전장연의 마이크와 앰프를 빼앗고, 기자의 취재를 방해하는 행태를 서슴없이 일삼았다.

그러나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의 연대로 이날 출근길 지하철행동은 강제퇴거 없이 마무리됐다.

제작 비마이너

촬영 민아영(전장연T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비마이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