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복종행동, 60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지난 27일 오전 8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는 시청역(2호선 충정로역 방면)에서 ‘시민불복종행동, 60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했다. 

전장연은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서 정치권에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요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장애인 권리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권리중심공공일자리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사업을 없애고,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이 명시한 탈시설 권리를 부정하며, 전장연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제작 비마이너
촬영·편집 전장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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